저자는 이 책이 DDD를 프로젝트에서 실행하고자 하는 개발자.

DDD에 익숙하지 않은 주니어, 중급, 시니어 개발자가 읽기를 권한다고 했지만

내 생각은 개뿔 ~

 

이 책은 애자일을 잘 모르고 경험해 보지 않은 나 같은 초보 개발자들에게는 너무 불친절하고

불편하다.

내가 DDD를 잘못 이해했던 것인가?

DDD가 왜 애자일, 스크럼과 강한 결합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책의 대부분이 애자일 방식을 기반으로 DDD를 풀어가고 중요 얘기들은 IDDD 책을

참고 하라고 한다.

 

유일하게 공감했던 내용은

애자일 개발 방식을 잘못 이해한 사례 중의 하나가
개발의 중심이 설계가 아닌 일정, "작업 보드 셔플" 에 너무 치우친다는 점이다.
나역시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랬던거 같다.

 

DDD 를 처음 공부하거나 애자일을 전혀 모른다면 이 책이 아닌 다른책을 권해 드린다.

DDD 와 애자일에 익숙한 분들이 읽는다면 그 느낌이 어떨지가 궁금하다.

 

 

 

 

Posted by gt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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